2025년 현재, 스마트폰은 더 강력해졌지만 배터리는 여전히 소모품입니다.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오래 쓰기 위해 어떤 설정을 해야 할까요? 이번 글에서는 갤럭시와 아이폰 모두에 적용 가능한 배터리 건강 관리 설정을 정리해 소개합니다. 배터리 수명은 관리에 따라 1~2년 이상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.
1. 자동 밝기 기능 활용하기
디스플레이는 배터리 소모의 핵심 요소입니다. 갤럭시와 아이폰 모두 '자동 밝기' 기능을 통해 주변 환경에 따라 밝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. 너무 밝은 화면은 불필요한 전력 소비를 유발합니다.
설정 위치: 갤럭시 - 설정 > 디스플레이 / 아이폰 - 설정 > 손쉬운 사용 > 디스플레이 및 텍스트 크기
2. 백그라운드 앱 활동 제한
앱이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작동하면 배터리가 빨리 닳습니다. 불필요한 앱은 백그라운드 활동을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.
설정 위치: 갤럭시 - 디바이스 케어 > 배터리 > 앱별 절전 / 아이폰 - 설정 > 일반 > 백그라운드 앱 새로 고침
3.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설정
완전 충전(100%)은 배터리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. 애플과 삼성 모두 이를 고려해 ‘최적화된 충전’ 기능을 제공합니다. 충전 패턴을 학습하여 80~85%까지만 충전 후, 필요 시 마무리 충전이 진행됩니다.
설정 위치: 갤럭시 - 설정 >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> 배터리 > 보호 충전 / 아이폰 - 설정 > 배터리 > 배터리 성능 상태 및 충전
4. 절전 모드 적극 활용
양쪽 플랫폼 모두 절전 모드/저전력 모드 기능이 있습니다. 이 기능을 활성화하면 화면 밝기, 앱 활동, 동기화 등을 자동으로 줄여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.
설정 위치: 갤럭시 - 빠른 설정 메뉴 또는 설정 > 배터리 / 아이폰 - 설정 > 배터리 > 저전력 모드
5. 앱 자동 업데이트 Wi-Fi에서만
앱 업데이트는 배터리뿐 아니라 데이터도 소모합니다. 자동 업데이트를 Wi-Fi 환경에서만 진행하도록 설정하면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.
설정 위치: 갤럭시 - Play 스토어 > 설정 > 네트워크 환경 / 아이폰 - 앱스토어 > 설정 > 앱 자동 다운로드
6. 불필요한 알림/진동 비활성화
알림이 자주 울리면 화면이 계속 켜지고 진동이 발생해 배터리가 빠르게 소모됩니다. 꼭 필요한 알림만 남기고, 진동은 최소화하거나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.
설정 위치: 각 앱 > 알림 설정 개별 조정 / 설정 > 소리 및 진동 메뉴
7. 배터리 성능 상태 주기적 점검
아이폰은 ‘배터리 성능 상태’ 메뉴를 통해 최대 용량과 성능 저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, 갤럭시는 ‘디바이스 케어’에서 배터리 사용 습관을 분석해 알려줍니다.
정기적으로 상태를 점검하고, 80% 이하로 떨어졌다면 배터리 교체를 고려해야 합니다.
결론: 설정만 바꿔도 배터리 수명은 확연히 차이난다
스마트폰 배터리는 점점 고성능화되지만, 사용자의 관리 여부에 따라 수명은 큰 차이를 보입니다. 오늘 소개한 갤럭시·아이폰 공통 설정 팁을 하나씩 실천해보세요. 설정 몇 개만 바꿔도 충전 주기를 줄이고, 스마트폰을 더 오래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🔋 배터리도 건강이 중요합니다. 오늘부터 실천해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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